집에서 가끔 긴거리를 측정하는일이 가끔 발생하는데 이때마다 긴 줄자를 사용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여러가지 제품을 고민하다 국산제품이라는 맥파이 거리측정기 M-30+ 모델을 구매하였다. 성능은 고가제품 아니고서야 고만고만한 것 같아 그나마 국산이라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것 같다.
1. 포장상태
포장은 국산이라 그런지 가격대비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약간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디자인 인것 같다.
주요 광고 포인트는 ①초소형(7.7cm), ②초경량(40g), ③측정거리(30m), ④방수등급(IP54) 인데 스펙만 본다면 아주 좋은 제품은것을 알 수 있다.
2. 구성품
박스를 오픈하면 설명서가 보이고 설명서 아래 제품이 보인다. 고급진 케이스에 담겨져 있는데 열어보면 USB 충전케이블과 목걸이줄이 동봉되어 있다.
본체를 꺼내서 살펴보면 심플하면서도 단단한 디자인과 소재인것 같다. 화면쪽은 스크레치에 취약할것 같지만 대체적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마감인것 같다.
3. 성능 및 결론
가장 아쉬운점이 하나 있는데 C타입 충전단자가 아니라 5핀타입의 구형이라 충전이 번거롭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성능은 반응도 빠르고 오차범위도 크지않고 아주 좋은것 같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것 같은데 좀더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거리측정만 잘되면 다른기능은 별로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충전단자만 뺀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개인적으로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높은것이 가장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