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최저임금을 알아보았다. 매년 인상은 되고 있지만 체감되는 물가상승률에 비해서는 택도 없는 금액인것 같지만 이것도 사업주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라고 한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많이받길 원하고 사업주 입장에서는 적게주길 원하니 항상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갈수록 팍팍해지는 지갑사정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지만 분명 열심히 사는자에게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고 제자리에 머물러있지말고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2023년에 최저임금으로 계산하면 201만 580원이 나오는데 월 환산액이 200만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자녀가 없는 가정이라면 어떻게 지낼만한 금액이지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생활하기에 벅찬 금액인것은 사실이다. 200만원에 고정비만 빼도 반이상은 날아간다고 봐야하므로 티비에서 나오는 평범한 삶을 사는것은 벅차다고 볼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저시급을 받는 일보다는 더 많이주는 일에 사람이 몰리는것 같다.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라면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만 평범하게 살 수 가 있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점점 각박해지고 치열해지는 경쟁속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감출 수 가 없다.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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